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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후속 컨셉트카 HED-6 익소닉 (ix-onic)

스마일광 2009. 5. 11. 13:04
★ 현대차의 보도자료입니다.

스위스에서 열린 ‘2009 제네바모터쇼(79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ix-onic 공개했다.
 

현대차 유럽 디자인 센터의 여섯번째 작품인 ‘ix-onic(익소닉; HED-6)’은 ‘도시 유목민(Urban nomad)’을 표방하며
유럽풍의 도시감각을 반영한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최고출력 177마력의 1.6리터 GDi 터보차져 엔진을
적용하는 한편, 6단 변속기와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적용해 강력한 성능과 친환경성을 고루 갖췄다.


차명 ‘ix-onic(익소닉)’은 inspiring(영감), intelligence(신기술), innovation(혁신)의 의미를 갖고 있는 ‘i’와
‘Cross Utility Vehicle’의 의미를 가진 알파벳 ‘x’를 더해 현대차의 유럽시장 SUV 차급을 나타낸 ‘ix’에 ‘음속’을 뜻하는
 ‘sonic’과 ‘우상, 형상’을 뜻하는 ‘iconic’을 합성한 것으로 미래지향적인 크로스오버 콘셉트카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ix-onic(익소닉)’은 다이내믹하고 유려한 라인과 근육질의 디자인으로 역동성과 세련미를 강조했으며, 베를린, 런던,
파리와 같은 유럽 대도시의 다문화적인 개성을 반영, 유럽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소형 SUV로 탄생했다.


전장 4,400mm, 전폭 1,850mm, 전고 1,650mm의 안정된 제원을 갖춘 ‘ix-onic’은 2006년 공개된
콘셉트카 ‘Genus(제너스)’에서 진화된 육각형 모양의 그릴과 역동적으로 이어지는 헤드램프, 후측으로 날카롭게
올라가는 측면 윈도우를 통해 진보적이고 스포티함을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전동식 LED 주간점등장치 (DRL, Daytime running light ; ※바뀐 유럽 법규에 따라 2011년부터 엔진 작동시
자동 점등되는 DRL 장착 의무화)와 보조제동등 일체형 플라스틱 리어글라스는 기능성 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링을 동시에 추구했다.



‘ix-onic’은 최고출력 177마력의 1.6리터 GDi 터보차져 4기통 엔진을 적용한 첫 차로 ISG(Idle Stop & Go)기능과
6단 변속기를 장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49 g/km로 줄이는 등 친환경성도 두루 갖췄다.


또한, 자동으로 동력이 배분되는 4륜 구동 시스템은 일반도로 등 온로드(On-road) 주행뿐만 아니라, 뛰어난 오프로드
(Off-road) 주행성능을 보장한다.



현대 HED-6 익쏘닉 컨셉트카 디자이너들의 설명



Hyundai Europe’s Chief Designer - Thomas Burkle


현대 HED-6 익쏘닉 컨셉트카 영상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HED-6 익소닉 컨셉트카에는 1.6리터 가솔린 직분사형 (GDi) 터보차져 엔진 (177마력), 더블클러치 방식의 6단 변속기와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
이산화탄소 배출량 149 g/km)

위의 사진 뒤편을 자세히 보니 CVVL 연속 가변 밸브 리프트 (CVVL: continuous variable valve lift) 라고 전시된
엔진이 보입니다.





엔진 작동시 자동 점등되는 전동식 LED 주간점등장치 (DRL, Daytime running light )을 장착했는데 2011년부터
유럽에선
주간점등장치를 의무적으로 달아야 된다고 합니다.



컨셉트카의 사이즈는 전장 4,400mm, 전폭 1,850mm, 전고 1,650mm. 휠은 21인치.




익쏘닉에는 보조제동등 일체형 플라스틱 리어글라스를 적용했는데 이 뒷창은 이전 현대의 카르막 (QarmaQ) 컨셉트카를
제작할때
협력한 사빅 이노베이티브 플라스틱社 (SABIC Innovative Plastics)의 렉산 (Lexan)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해
독특한 디테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반짝이는 크림 화이트 색상으로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실내의 형상은 X 자 모양을 테마로 삼고 디자인을 했다고 하네요. (X-shaped visual theme)
(현대가 유럽에 내놓은 SUV 차량의 이름을 IX 이런 형식으로 정해서 X라는 테마를 삼은것인지?) 



투싼후속 LM의 실내 스파이샷에서 보았던것과 전체적인 형태는 거의 동일한것 같습니다.
외관도 양산차가 나올때 너무 두리뭉실 해지지 말고 컨셉트카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다면 좋겠네요.

투싼 후속 사진 1
투싼 후속 사진 2
투싼 후속 사진 3
투싼 후속 사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