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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퇴치법

스마일광 2009. 7. 6. 23:51
흑....
요즘 집에 바퀴 때문에 괴롭다....

잡아도 잡아도 또 나오는 바퀴...
어케 잡을까...

0. 지저분했던 집 깨끗이 해주기
청소를 열라 해준다.
집안에 물이 고여 있을만한곳.
쓰레기가 모여라 꿈동산 하는곳 다 치워준다.
>> 머 이건 기본이다. 깨끗이 치워봐야 이넘의 바퀴들이 어쭈 이자식 청소좀 했군 하면서 쪼개면서 지나간다.
>> 그 쪼개고 지나간넘 때문에 기분나뻐서 현재 집이 다시 원상태가 되있다.. ㅠㅠ


1. 약국에서 약을 사서 바른다.
컴배트(크림타입) 사서 열라 발라봤다..
요놈들이 어케 거기만 피해서 다니는건지.. 계속 나온다..
방금 본넘은 엊그제 내가 약바르고 있을때 옆에서 살짝 쪼개고 도망간넘 같다.
>> 이방법은 실패... 흑.. 내던..
>> 지금찾아보니 맥스포스겔, 크린베이트도 좋단다. 이건 안해봤음.


2. 붕산을 이용한다.
이렇게 하라신다... 모 네티즌님께서... (현재 해보고 있는 중)

1. 감자, 설탕, 붕산(약국에서 파는거)을 준비해서
2. 감자는 으깬다음 설탕과 붕산을 넣고 잘 섞으세요
3. 이때 붕산은 최대한 많이 넣으세요, 살충제 역할을 하거든요,
4. 그리고 종이컵 윗부분을 잘라서 낮게 만드세요(벌레가 들어갈 수 있도록)
5. 그다음에 감자+설탕+붕산 덩어리를 넣고 벌레가 잘다니는 길목에 두세요

3. 바퀴를 생포하여 약발라서 풀어주기
2번도 잘 안될꺼 같아서 더 찾아봤다. 이건 좀 신뢰성 있다.
근데 실행하기가 좀 힐들다. 어케 그 징그런 바퀴를 생포한단 말인가.... 꿈에 나올까 두렵다.
그래두 2번 안되면 해볼란다. 어떻게든 생포해서...
생포시엔 아까 반드시 아까 쪼개고 도망간넘으로 생포하련다!!

방법은..
준비물, 위에서 퇴치하려다 남은약, 전자 파리모기채(구입이 안되시믄 손으로 살포시 잡아보시길...)

1. 약물준비
약은 물을 좀 섞어서 묽게해야함, 나중에 바퀴한테 살포시 발라줘야 하므로...

2. 바퀴생포
어떻하든 생포한다, 어떤분은 이렇게 해봤단다.

손에 그 투명 뭐더라..... 손장갑같은거 이름이 생각이 안나내여... 그거 끼거 몇 번 잡아보려 했었는데.
대부분 다 압사하더라구여..... 일단은 그 전자파리채로 도망가는 놈 위에서 덮치면 따닥 거리면서 기절하거든여.너무 많이 지지시면 그 자리에서 즉사하니 몇 번 연습이 필요하실 듯.....

3. 생포한넘 약발라주기
생포 또는 기절한 놈을 준비한 약물에 샤워시킨다.
컨트롤이 미숙하면 터져서 죽어버리니 조심해서 발라줘야 한단다.

4. 건조시키기
약물을 살살 바르고 나서 마른 종이위에 올려 놓습니다. 대략 10~~30분 정도면 깨어나는데.
그거 그냥 풀어주세여. 자기 본거지 돌아가서 그 약 동료 저글링들한테 묻혀서 그런진 몰라도
한 2~3일 지나니 그 쪽 지역에선 바퀴벌레 안보이더군요.
제가 써 본 방법 중 이 방법이 바퀴벌레 퇴치에는 가장 좋았었네여. 얼마전에 터득한 노하우지만

이런 방법이라고, 신뢰성 있어 보이는 모 네티즌 분이 지식인에 남겨놓으셨다.

읽다보니, 주의사항이 하나 생각난다.
왕따바퀴한테 하면 안될듯.... ㅠ0ㅠ, 바퀴들의 친분관계를 어케 알아내느냐도 중요한듯 하다.
인기짱인 넘이 잡혀야 할텐데 말이다...

4. CF 열심히 본다.
바퀴박멸 해준다는 업체 욜라 많다.
던주고 잡아라. AS도 해준다니 그게 어케 보면 정신건강에 좋을듯 하다..

5. 강호의 고수님들의 아래 댓글로 도움을 받는다.
도와주세욤~ 고수님들~